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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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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아픈 '사랑니' 뽑았다면… 담배·침뱉기·빨대 피하세요

작성자
다인치과병원
작성일
2016-01-07 17:55
조회
463

우리가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 치아는 큰 어금니 중 세 번째 위치인 제3대구치를 말하며 구강 내에 제일 늦게 나오는 치아다. 보통 19세에서 21세 사이에 많이 나는데 사랑을 느낄만한 나이에 난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불린다.

사랑니는 사람마다 제각각 난다. 한 개도 안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개만 나거나 2개만 나는 사람, 4개 모두 나는 사람 등 모두 다르다.

통계적으로는 30% 내외의 사람들이 사랑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사랑니가 전혀 안 나는 사람도 있다는 건 그만큼 사랑니가 신체에 필요 없다는 방증이다.

사랑니는 관리가 쉽지 않고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때문에 발치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꼭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발치가 권유되는 케이스도 있다. 사랑니 일부가 잇몸에 덮여 있어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경우다.

또 기울어져 있는 경우에도 청결한 관리가 어렵고 인접치아를 압박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발치 하는 편이 낫다.

사랑니 발치로 인한 통증은 2~3일이면 사라지는데 사랑니 발치 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잇몸 뼈가 제대로 아물지 않아 염증이 생기는 건성치조와 증상이다.

건성치조와란 치아 발치 후 아무는 과정에서 혈병(딱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형성됐어도 1~3일 이내에 탈락하면서 잇몸 뼈가 노출되는 치유장애를 말한다. 치아를 발치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출혈이 멈추고 혈병이 형성되면서 육아조직이 채워져 아물게 되는데 이 때 혈병이 제대로 생기지 않으면 입 안에 있는 세균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감염돼 붓거나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허영준 다인치과병원장은 “잇몸도 피부처럼 상처가 생긴 후에는 딱지가 생기는데, 피부와 달리 잇몸에 생기는 딱지는 떨어질 경우 다시 생기지 않기 때문에 딱지가 떨어지면 해당 부위가 입 속 세균에 감염돼 붓고 통증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건성치조와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혈병이 완전히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 흡연이나 침을 과도하게 뱉는 행위 또는 빨대를 사용하면서 입 안에 음압이 높아져 혈병이 떨어져 생기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드물게는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기도 한다.

주로 아래턱 쪽의 사랑니를 발치 할 때 발생하는데 통증과 입 냄새가 심하다는 특징이 있다.

사랑니 발치 후 통증기간을 줄이고 싶다면 건성치조와가 발생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흡연자는 사랑니 발치 전후 1주일간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게 좋다. 흡연 시 들이마시는 공기가 뜨겁고 건조해 딱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담배 끝을 빨아들일 때의 음압으로 딱지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발치 후 빨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경구피임약 복용 역시 사랑니 발치 전후로는 피해야 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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